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수학 영역 (문단 편집) === [[2007 개정 교육과정]] (2012~2016학년도) === 지난 7차 교육과정 가형 선택과목이 미적분으로 99% 가량 쏠리면서, 기존 이산수학에 있던 '그래프', '중복조합'과, 확률과 통계에 있던 '모비율의 추정'이 새로 들어왔다. 6차 교육과정 이후로 삭제되었던 '일차변환'이 [[기하와 벡터(2007)|기하와 벡터]]에 다시 추가되는 등 출제 범위가 문이과를 막론하고 다소 늘어난 편이었다. 다만, 상위권 당락을 좌우하는 [[킬러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고, 모의평가에서도 쉬운 4점 혹은 3점, 심지어 2점 문항으로 출제되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따라서 미적분이나 벡터 같은 비교적 심화된 내용보단 수열이나 지수함수, 로그함수 같은 기초 내용에서 가형 킬러 문제를 출제하는 편이었고, 나형 역시 새로 들어온 미적분에서 킬러 문제가 출제되는 일은 거의 없었다. 특히 이 시기부터 기존에 나형 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다항함수의 미적분', '함수의 극한'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게 큰 논쟁거리였는데, 이 역시도 주로 3점이나 쉬운 4점으로 나오며 킬러문제로 출제되는 일은 없었다. 내용이 전반적으로 늘긴 했지만 소소하게 빠진 내용들도 있다. 원순열, 같은 것이 있는 순열, 중복 순열 등은 이 시기엔 나형 출제 범위로 다루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에 없던 중복조합이 추가되는 기이한 행보를 보였다.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에는 각각 A형(기존 나형), B형(기존 가형)으로 영역 명칭이 바뀌었다. 이후 다음 체제인 2017학년도부터는 다시 가, 나형으로 환원. 2014학년도 입시부터 국어, 영어에도 수준별 수능을 실시한다면서 A, B형을 도입했고, 수학 영역도 자연스럽게 가형에서 B형, 나형에서 A형으로 맞춘 것이다. 따라서 큰 변화는 없었다. 물론 이전보다 A, B 공통 문항이 상당히 축소되었고, '''한 그림으로 두 문제를 만들어내는''' 세트형 문항이 출제되었다. 수학 A형은 그대로 21번에 미적분, 30번은 수학 1에서 출제했지만 B형은 21, 30번 모두 미적분을 배치했다.(2015학년도에는 21번에 수학 1이 들어간 적은 있었다.) 하지만 국어, 영어의 수준별 수능은 도입 취지와는 다르게 사실상 수험생들의 선택권이 없어서 실효성 논란이 있었고 결국 폐지되어 통합되었다. 이 당시 평가원은 수리 영역의 표점이 다른 과목에 비해 크게 높은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앞으로도 쉽게 낼 예정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데 상위권 [[재수(입시)|재수]], [[반수(입시)|반수]]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수리 영역에서 한 두개 실수한 거란 걸 생각해보면 상황이 여의친 못했던 듯 하다. 2015학년도 수학 영역(B형)의 1등급 컷은 '''100점''', 2등급 컷은 96점, 3등급 컷은 89점으로, '''4등급까지는 4점짜리 1문제 틀릴 때마다 한 등급씩 내려가는''' 수학 영역 사상 최악의 난이도 조절 실패 크리를 맞아 대다수의 수험생들에게 물고문을 가한 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